오랜만에 라면을 끓여먹기로 했다
요즘 좀 매운게 땡기는데
나는 맵찔이기 때문에 섞어먹기로 했다!
그래서 선택한 메뉴는

짜잔 불닭볶음면 + 짜파게티 = 불닭게티
두개 끓이면 양이 많아서 다 못먹는다
원래 동생이랑 같이 먹는데
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먹기로 했다 흡,,

끓는 물에 라면 올리기
물을 조금만 넣는다
짜파게티 바닥에서 끓이다가 위치 바꿔준다

내가 좋아하는 비비고 감자만두도 한 알 넣었다
배고파서 약간 눈돌아갔는데
다시 정신차리고 한 알 넣었다

짜파게티 후레이크를 먼저 넣어줬다
원래 당근? 주황색 후레이크는 빼고 끓이는데
귀찮아서 그냥 끓였다 ㅎㅎ

올리브유 뿌려주고 살짝 저어서
면 코팅해준다음에
불닭소스 + 짜파게티 스프 넣어줬다
둘다 소스 1/3 정도는 안넣었다!
너무 짜면 목말라서 안됨,,, 😩

계란도 풀어줬다
왜냐면 너무 매워서 중화시켜줘야한다 😩
이렇게 포스팅 하면서 보니까 나 넘나 욕심쟁이같다

이제 다 섞어주고 면들에 스며들고 나면
불을 끄고 불닭후레이크를 뿌려준다 :)
완성했다~~~

매운 사진 잘 못찍는편,,,ㅎㅎ
뭐 그래도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닌 듯하다 ㅎㅎ

한일전보고 국뽕차서
연경신 나온 프로그램 찾아서 같이봤다
연경언니,,,, 그저 빛,,,,,,
결국 다 못먹었다 ,,,, 음식 남기면 안되는데
이번에 너무 먹고 싶었다 흡,,,,
이제 동생있을때만 같이 먹는 걸로 ^^ ㅎㅎ
'유나의 맛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파주야당] 망원동 티라미수 방문포장후기 (0) | 2021.08.03 |
---|---|
[망원] 신상카페 추천 햇살 좋은 날, 카페괄호에 다녀오다 (0) | 2021.08.02 |
[뚝섬/성수] 안주맛집 생각나는 포차 (0) | 2021.07.31 |
[익선동] 가성비최고 초밥집 롤인익선 (0) | 2021.07.22 |
[이태원] 마라토끼 _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다 먹었다 (0) | 2021.07.20 |